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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빛으로 물들이는 사랑 / 로즈 이경순
가을이 오면
햇살에 잘 여문 꽃씨로
초록의 이파리를
오색의 물결로 물들이고
꽃향기 가득
은은한 국화 향기로
먼 그리움의
꽃 빛을 안고 싶다
잠자리 떼
환한 미소로
노래하는
노란 해바라기
꿈에 젖은
산소 같은
여인의 마음을 아는지
그리운 언덕에
갈색 편지를 띄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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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나만의 뮤직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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