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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의 여유

커피 한 잔의 사랑...♥

by 월영공주 2008. 6. 9.

 
      커피 한 잔의 사랑    내 사랑은 뽀얀 프림같은 마음으로 당신 속에 사랑으로 녹고 싶어요. 내 사랑은 백설탕 같은 마음으로 달콤하게 당신을 사랑하고 싶어요. 때론 진한 갈색의 아픔을 감추고 때론 블랙의 쓴 맛으로 그대와 입맞춤 하고 싶어요. 티 스푼의 박자에 따라 부드럽게 부르스를 추며 당신과의 사랑을 내 몸 깊숙이 기억하고 싶어요. 오늘은 유익종의 인연 이란 노래가 바닷가 찻집에 흐르고 의자에 등을 맡겨 놓은 체 그대를 생각합니다. 약속시간은 몇 분 남지 않았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혼자 그려보았던 내 사랑이 그대에게 들킬까 봐 괜히 얼굴이 붉어져요. 그래도 내 사랑을 들키고 싶어요 당신에게만 들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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