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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랑 이야기

내 가슴에 남긴 소리없는 사랑의 정

by 월영공주 2008.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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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무거운 것이 있습니다..

흔적없이 흐르는 것이 있습니다..

 

 

잡을 수 없지만 담을 수는 있는..

만질 수 없지만 간직할 수 있는..

 

 

 

두렵기도 하지만 매번 안타까운..

그립기도 하지만 자꾸 멍해지는..

 


 

처음에는 가슴에 든 멍인 줄 알았습니다..

자꾸만 번져가는 상처인 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당신의 흔적이네요..

살펴보니 당신의 향기이네요..

 

 

이렇게라도 남아 있으려는 미련이네요..

이렇게라도 잡고 있으려는 마음이네요..

 

사랑은 훈장처럼 가슴에 정을 남기고..

시간은 추억위에 태산같은 정을 심어..

 

 

소리없이 흐르는 정이 있습니다..

사랑으로 빠지는 강이 있습니다..



오늘의 일기: 앗 공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