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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랑 이야기

♧ 까치 까치 설날은..福 福 福

by 월영공주 2008. 2. 5.
 
 
 
 
    

♧  까치 까치 설날은~~ ♧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고운 댕기는 내가 드리고
새로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우리언니 저고리 노랑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하시고
우리들의 절받기 좋아하세요

새해 첫날 부터 
설마 이렇게 노시는거 아니겠지요?
처음엔 이렇게 잘~나가다가.,

나중에 이렇게
펑펑 울다가.,

결국은 이렇게 되는님들
아마 없을거예요...,

어린 시절 설날에는
대문앞 청소도 하고,


어르신들께 세배 드리고,

따끈한 떡국도 먹고,

떡이나 음식 만드는거
구경하면서 하나씩 먹기도하고....,


동네 어르신들께 
세배도 다녀오구요.,



윷놀이도 하고.,

널뛰기도 하고,

제기 차기도 하고,

얼음 판에서 썰매도 타고,


팽이치기도 하고, 


연날리기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지요...,

맛난 곶감 님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가져 왔어요.
맛난 수정과 해먹어 야지요.

요번 명절엔 조용히
집에 있기로 했어요.

고향 다녀오시는 님들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자 되세요...,
 
 

          



오늘의 일기: 스트레칭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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