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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맑아지는 해독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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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품 중에는 약이 되는 귀한 것들이 있다.
단지 그 효능을 알지 못해 무심코 지나칠 뿐. 매일 먹는 쌀은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지금 한창 물오른 토마토는 숙취를 풀어주고,
반찬으로 자주 등장하는 우엉은 위장의 박테리아를 제거해준다.
이 모든 식품들은 우리 몸 구석구석을 맑게 정화시키는 해독제로 작용해
요즘 같은 환경 오염 시대에 필수적으로 섭취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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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재료의 선택 못지 않게 조리할 때도 요령이 필요하다.
음식을 굽거나 볶을 때는 올리브유나 식용유 등의 식물성 기름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조미료의 경우 소금, 식초, 천연 발효 된장이나 천연 향신료 등을 사용하는 것이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버터와 같은 동물성 기름이나
화학 조미료는 오히려 독소를 더 쌓이게 하므로 피하도록 한다. * 레서피는 2인분 기준
독성 단백질을 해독하는 무
혈관질환자의 혈중에는 단백질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독성 단백질의 일종인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는 비단 질환자가 아니더라도
최근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있는 물질로 급부상해 주의가 요구된다. 이 독성 물질의
해독을 가속화해주는 것은 베타인(Betaine)으로, 무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무의 베타인은 숙취를 해소해주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손상된 간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무나물 비빔밥
재료 뜨거운 밥 2공기, 무 200g, 실파 2대, 다진 마늘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약간, 비빔장(집간장 2큰술, 진간장 1큰술, 다진 파·마늘 1작은술씩,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무는 세로로 길게 5mm 두께로 채썰어 팬에 약간의 물과 함께 볶는다. 2 중불에서 볶다가 소금을 약간 넣고 뚜껑을 덮어 3`5분쯤 끓이다가 다시 뚜껑 열고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3 다진 마늘, 깨소금을 넣고 섞은 후 불 끄고 참기름을 넣고 섞는다. 4 실파는 씻어서 송송 썰어둔다. 5 그릇에 밥을 담고 볶은 무나물, 실파를 얹어 비빔장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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