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 한잔의 여유

가을 속의 커피는 연인처럼

by 월영공주 2007. 10. 15.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409701 복사

 
                             
 

가을 속의 커피는 연인처럼 /김윤진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며 다정한 사람과 향기로움을 나누고 싶은 가을 에스프레소의 쓴맛이 온몸으로 퍼진다 한 잔의 소주처럼 강렬하게 그에 휘핑크림이나 레몬을 얹은 맛깔스러운 느낌은 낙엽 쌓인 벤치에서 연인과 함께하는 감미로움이다 가을비 내리는 날 헤즐럿이나 블루 마운틴을 천천히 음미하면 혀끝에서부터 환희가 느껴지고 주룩주룩 빗소리가 현악기의 선율에 화음을 맞추면 생활 속의 백미 점점 아름다움 속으로 빠져든다 시시 때때로 한 잔의 커피가 연인처럼 그리운 계절 매혹적인 가을에.......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며
다정한 사람과 향기로움을
나누고 싶은 가을
에스프레소의 쓴맛이
온몸으로 퍼집니다


커피가 주는 행복!

커피가 주는 여유!

굳이 마시지 않아도 좋다!

그 향기를 느낄 수 있으니...*_*

♥♡♥♡

월요일 힘차게 출발 하세요~

♡올리브 ♡

 



오늘의 일기: 이번 주말에는 나홀로 기차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