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니가 보고파 하늘을 봤어..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312351

             오늘도 니가 보고파 하늘을 봤어..
                파란 하늘이 아니어서
                   널 그릴수가 없었다.

          파란 하늘에 내마음을 그리면
          언제나 니 모습이 보였거든....
          그럼 어느순간 우리둘은 마주보며 웃고 있었어..

          하~얀 이에 뽀얀 니모습
          그리고 안경낀 갸름한 얼굴
          가느다란 눈

            오늘같이 하늘이 흐리고
            비오는 날은 비를 좋아하는 너에게

            내 마음을 보내고싶어
            빚줄기에 사랑 담아서.....

넌 구름에 니 마음 담아 보내주라 .

            기다릴거야..
            하늘에 별이 뜰때를 ..

            니가 말했잖아..
            니가 보고프면 밤 하늘을 보라고..

           그러면 까만 하늘에 깜빡 거리고 있겠다구..

깜빡 깜빡 이는건 바로 너라고..

           그래서 난 오늘도 하늘을 본단다.
           높은 하늘에 파란 구름이 둥실 뜰때는

           내가 니 모습을 그리고
           밤 하늘에 반짝 반짝 별이 비출때는

난~~널 느껴...

          오늘은 니모습 보기는 틀렸다.
           지금 이곳엔 장대비가 퍼 붙거든..

           니가 사는 그 강가에서 내모습을 그려봐
         내가   활짝 웃고 있을거야....

               왜냐구?.
                     너에게 이쁘게 보이려고....ㅎ

                               글/도란도란

♣ ♣

오늘의 일기: 첫 만남에 상대를 사로잡으려면~?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