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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7월의 마지막 휴일 잘 보내셧나요

by 월영공주 2007. 7. 29.
http://planet.daum.net/taes415/ilog/6167565 복사
      7월의 마지막 휴일입니다 한낮의 천둥 번개와 함께 비바람 몰아치며
      내리던 빗방울이 언제 그랫냐는듯,,개이고 회색 구름만 하늘을 덮고 있네요 그렇게 우리들을 힘들게 하였던 긴긴 장마도 오늘로서 마지막이 될련지......... 가는 장마가 서글픈지, 이슬비가 인사를 하네요. 쏱아지는 장대비는 반갑지 않지만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비는 잊혀져 버린 지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묘한 재주가 있는것 같아 그 비를 맞는것을 참 좋아 합니다.. 누구나의 머리속에는 많은 추억들을 가지고 있을것입니다... 잊고 싶지 않는 추억, 떠올리고 싶지 않는 추억, 사랑했던 여인을 보낼수 밗에 없었던 사연들. 소꼽장난 하면서, 너는 아빠 나는 엄마 그리고 애는 우리 아기(지도 애기 면서 ㅋㅋ) 여기다 솥도 얹어놓고 밥그릇도 국그릇도 그리고 김치도 수저도 ......... 이렇듯이 수 많은 기억과 추억속에 우리는 살고 있지요. 그 기억과 추억들로 인해 고통가운데
      살고 있기도 하구요 좋은 추억으로 인해 지난날을 회상하며 감회에 젖기도 합니다.. 오늘 같은 날은 내리는 우산을 쓰지 않아도 좋을듯 합니다. 내리는 빗방울을 맞으면서 한번쯤 소시적으로 돌아가 봄직도 좋을것같네여. 오늘~~ 따끈한 커피한잔속에 추억을 담아 봄은 어떻할지요. 내리는 이슬방울과 함께 .......
      문경 세제 걷고 왔는데..



오늘의 일기: 노출의 계절,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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