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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그리움은 비가 되어~

by 월영공주 2007. 5. 16.
                        
그리움은 비를 타고 내립니다 
비를 맞고 서있는 그대는 
그 그리움이 당신을 향해 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내 마음은 항상 비가 되어 
당신의 곁을 맴돌고 있습니다 
그대가 그리움의 비를 맞고 
조금씩 변해가리라 믿습니다 
때로는 그리움이 눈물이 되기도 합니다 
당신에게 향한 그리움이 
비가 되어 끝도 없이 내릴 것입니다 
그대의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기까지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야 할지.. 
지금도 그리움의 비가 계속해서 내립니다 
언제쯤 내 그리움이 
당신의 마음 한 구석에 가 닿을수 있을까요? 
.
        
저는 늘 꿈을 꾸며 삽니다.
부모형제들과의 여행도..
가족 여행도..다 즐겁고 행복하지만..
나 혼자만의 여행을 단 하루라도..
일생에 한번쯤은..
단 한번쯤은 꼭 가고 싶은데..
아,,
그것은 어쩌면 나의 절박한(?) 희망사항일뿐
영원히 꿈을 꾸며 살겠지여.ㅠ.ㅠ
남편들이여..
아내들에게 단 하루일지라도
혼자만의 여행을 허락할지어다.ㅎㅎ
아내들도 가끔은..아주 가끔은..
자유롭게 날고 싶다는 것을..
혼자만의 세계의 여행을 하고 싶다는 것을..
알아 주소서..
            
 
      ****!!~♡
                 

       


       



      오늘의 일기: 난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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