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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글♡그리움

채워지지 않는사랑

by 월영공주 2006. 11. 1.

 

채워지지 않은 사랑/새벽별


기다리지 말아야지
만날수 없어
가슴은 아려오지만
괜찮을 거라고..

괜찮을줄 알았습니다

그리워하지 말아야지
순간순간 찾아드는
애타는 그리움을
버틸수 없어 이토록 헤매건만..

힘들어하지 말아야지
보고싶은데..
손 내밀면 잡힐듯한 그곳에
서 있는 당신을 보며
아무렇지 않을거라고..

괜찮을줄 알았습니다

 

채워지지 않은 가슴은
뺨을 스쳐가는
차가운 바람인듯 하여
시려오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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