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은 흘릴 수 있는 눈물이
남아있어 괜찮습니다.
나
아직은 느낄 수 있는 가슴과
볼 수 있는 마음이 있습니다.
나 사는 것도
살 수 있는 것도
당신이 있어 가능합니다.
나
사는 동안 내 안에 있고
당신 안에 있습니다.
나
멀리 있어도 외로운 연습으로
더 이상 외롭지 않습니다.
怡學/박종학 3시집 "사람 사는 일이 뭐 그리 대단합니까" 중에서..
출처 : 하루
글쓴이 : 하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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