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Candles For Two Hearts
Ernesto Cortazar
(Ernesto Cortazar) 는 "조지 윈스턴" 이나 "앙드레 가뇽" 과는 또 다른 서정성으로 우리를 유혹한다 그의 연주는 센티멘탈한 분위기로 은밀한 서정을 뿜어내지만, 거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격정적인 에너지로 충만하다. 애수를 피력하는 음 하나 하나가 놀랍도록 살아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어떤 연주자보다 드라마틱한 감동의 수위가 높다. 이제껏 솜씨를 부렸던 영화음악이 500편이 넘어서 일까?
그의 연주를 듣는 순간 우린 망막에 황홀한 스크린을 펼쳐낸다. 그것이 그의 연주를 영화적, 혹은 회화적이라고 부를 수 있는주된 이유가 아닐까?
멕시코의 위대한 뮤지션이었던 아버지의 재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그는, 13살이란 나이 하지만 그런 유년시절의 아픔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소망을 향해 전진했고, 할머니의 도움을받아배우기 시작한 피아노를 통해
뮤지션 으로 향한 꿈의 빗장을 환히 열어놓게 된다
결국 생애 첫곡을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준 할머니에게 헌사했고, 불과 18살의나이에
영화[웃음의 도시, La Risa de la Ciudad]의 배경음악인
'River Of Dreams'를 만들면서
작곡가로 성공적인첫발을 내딛는다.
특히 그 음악으로 콜럼비아에서 거행됐던 Festival Of Cartagena에서` 최우수 라틴 영화 음악상`을 수상하며
명배우커크 더글라스가 수여하는 'The Kirk Douglas Trophy'를 거머쥐었으니
그의 음악인생은 시작부터 탄탄대로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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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늘푸른
글쓴이 : 아하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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