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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정보

겨울철 면역력을 높여주는 12월 제철 재료

by 월영공주 2011. 2. 20.
겨울철 면역력을 높여주는 12월 제철 재료
계절이 바뀌면 우리 몸은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고자 여러 가지 반응을 보이는데, 이때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 등에 쉽게 걸린다.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우리 아이를 보호해줄 면역력을 높여주는 12월 제철 재료를 소개한다.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형성에 좋은 꽃게
고르기 게의 배 아랫부분을 보면 삼각형의 딱지가 붙어 있는데 그 부분이 가늘고 뾰족하면 수게이고, 둥글고 널찍하면 암게다. 손으로 들어봤을 때 묵직하고 다리가 떨어지지 않고 모두 달려 있는 것이 신선하다.
보관하기 게는 구입하고 바로 먹는 것이 좋지만 며칠 보관해야 한다면 한 번 쪄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허약한 체질에 좋은 꼬막
고르기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다음 껍데기가 깨지지 않고 단단하며 물결 무늬가 선명한지 살펴본다.
보관하기 꼬막은 상하기 쉬운 재료이므로 구입한 후 바로 한 번에 다 쓰는 것이 좋다. 재료가 남았다면 데쳐서 살만 발라 냉동 보관한다.

바다의 우유,
고르기 패주가 뚜렷하게 서 있는 것, 동그스름하고 통통하게 부풀어 있는 것이 좋다. 발라낸 살이 희고 주위의 막이 검을수록 신선하며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다.
보관하기 굴은 맹물로 씻으면 단맛이 빠져나가므로 껍데기를 깔 때 나오는 굴즙에 담가두는 것이 가장 좋다.

소염 작용에 효과적인 연근
고르기 연꽃의 뿌리로 식이섬유소가 풍부하다. 일반적으로 모양이 길고 굵은 것일수록, 구멍의 크기가 고른 것일수록 좋다.
보관하기 썰자마자 소금이나 식초를 넣은 물에 담가 냉장 보관하면 변색을 막을 수 있으며 떫은맛을 제거할 수 있다. 연근을 오래 보관하려면 냉장고 채소 칸에 넣지 말고 흐르는 물에 세척해 껍질을 벗긴 다음 비닐팩에 담아 냉동 보관한다.

천연 위장약,
고르기 굵기가 균일하고 도톰하며 무거운 것을 고른다. 상처가 없고 팽팽하며 굴곡이 없는 것이 좋다. 잘랐을 때 단면의 색이 희고 가루 성분이 풍부한 것이 맛있다.
보관하기 흙이 많이 묻어 있는 것을 선택해 하나씩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거나 박스 상태로 서늘한 곳에 둔다. 박스에 보관할 때는 이틀에 한 번씩 박스에 들어 있는 마를 아래위로 자리를 바꿔 통풍시키면 좀 더 오래 보관 할 수 있다.

변비에 좋은 과일, 바나나
고르기 껍질에 갈색 반점이 하나 둘 나타날 때가 맛이 제일 좋다. 농약이 많이 묻어 있으므로 소금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하고 섭취한다.
보관하기 냉장 보관하면 껍질이 까맣게 변하므로 상온에서 보관한다. 오래 보관하려면 껍질을 벗기고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고구마
고르기 모양이 고르고 흠집이 없는 것,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한 것이 맛있다. 진흙에서 자란 것으로 표피의 색이 밝고 선명한 적자색을 고른다.
보관하기 고구마는 12~13℃가 보관하기에 가장 좋다. 13℃이하 온도에서 보관하면 곰팡이가 피고, 20℃ 이상의 너무 따뜻한 곳에서 보관하면 싹이 나고 맛이 없어진다.

◈ 몸을 따뜻하게 하여주는 든든한 갈비탕 ◈

  

[재료] 갈비 1.2키로, 무 2분의 1개, 마른고추 1개, 마늘 2통, 양파 2분의1개, 물 3.5리터
          당면 2줌 정도, 국간장 5숟가락, 소금, 후추가루, 대파


* 마른고추는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는 역활을 한답니다.

갈비는 찬물에 담구어 핏물을 빼고, 기름기를 떼어 낸 뒤에 갈비에 붙은 고기에 반정도 칼집을 낸다.



넓은 냄비에 갈비와 물, 양파, 무, 마른고추, 통마늘을 넣은 뒤에 끓여준다.

 

끓기전에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고 뚜껑을 닫고 끓이다가~
무가 익으면 건져내고 국간장은 넣은뒤에 고기가 부드러워 지도록 끓인다.

 

갈비가 끓는동안 당면을 삶아 건져내고, 무는 나박썰기하여 둔다.

* 당면을 삶을때 간장이나 소금을 약간 넣어 삶는다.



고기가 부드럽게 익으면 무를 넣은뒤에 다진마늘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뒤에 조금 더 끓인다.

* 끓을때 기름을 걷어내거나, 완전히 식어 기름이 굳으면 채를 이용하여 기름기를 걷어낸다.



기름을 걷어 내었더니.. 맑은 국물이~ㅎㅎ
저는 완전히 식은뒤에 걷어 내었더니 아주 깔끔하게 걷어 졌네요.

갈비도 부드럽게 익었고요~^^



당면을 담은뒤에 갈비를 담고 국물을 넉넉히 담아낸다.



무도 부드럽고 보다 중요한 것은 갈비지요?ㅎㅎ
아주 부드럽게 잘 익었답니다.



드시기전 파와 고명을 올리고~
후추가루 솔솔~ 맛있게 드시면 된답니다.



파를 넣은뒤에 한번 끓인뒤에 그릇에 담아도 무방합니다.

기름기를 걷어내어 담백하고 갈비의 구수한 맛이 제대로 우러 나왔고요.
무가 들어가 시원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얼마나 잘 익었는지 보실까요? ㅎㅎ



손으로 쭉 찢으면 .. 곁대로 잘 뜯어져요.
먹기에 아주 좋답니다.^^



기본간이 들어간 당면도 별미!
후루룩~, 후루룩~~~  당면 먹는 재미도 있답니다.



이렇게 잘 익은 갈비탕 한그릇 먹고나면 속도 든든하고 몸도 따뜻해져요.



요즘같이 찬바람이 살을 에이는 날~ㅎㅎ
드시면 아주 든든하게 기운을 북돋아 주는 갈비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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