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기 속 햇살이 앉아
꿈초롱 민미경
햇살이 앉아있는
그대와 나의 아침입니다
이렇게 마주앉아
평안히 대화하는 것도
시간의 향기 속
은은하게 전해지는
소중한 기쁨이고 감사랍니다.
그대의 정겨운 한마디 한마디 말은
꿈의 노래처럼 들리고
나는 그 노래에 마음을 담은 꽃잎 되었습니다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오고
바다의 험한 풍랑 폭풍우 속에도
늘 언제나 이 행복영원하길
바랄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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