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겨울 여행 사진 "다시 찾아 온 이 가을에.. 너에게 쓰고 싶은 편지" by 월영공주 2008. 9. 16.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 가을 편지 ♣ "내가 당신을 가질 수 없듯이원하는 것 모두 가질 수 없는 정당을 인정하지 못하는 우리" "너와 나의 현실이고 처한 세상인 것을.. 사람의 마음 또한 소유되지 않아 분노의 찻잔이 되기도 한다" "좋은 생각과 이성우리가 늘 추구하지만 완전치 못한 우리는 쓸데없는 욕망으로 자신을 소비하고알수없는 자만으로우리에게 부여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기도 하는 것 같아" "내일을 어떻게 기약할까바람처럼 흐르며 우리는 무덤을 향하는 것을" "다만 가슴 안작은 진실하나 존재한다면그것이 내 의지의 마지막 희망의 불꽃이 되기도 하는 것을" ."내 영혼에 깨끗한 사랑 한 줌 머문다면그것이 내 삶의 지표가 되기도 하는 것을" "부족함 뿐인 존재여리고 강하여 서투르고 자만하여부와 가난의 벽을 허물지 못하고" "사랑과 미움을 품어 안고신처럼 거북이처럼짧은 길을 긴 그림자 지어 내며느릿느릿 착각의 걸음으로 어진 꿈을 달리기도 한다" < "다시 찾아 온 이 가을에 너에게 쓰고 싶은 편지" "지난 날의 회색빛 하늘을 잊는다 하며뜨거웠던 여름을 버린다 하며" "사랑했던 시간 조각처럼 새겨하얀 벽에 걸고" "눈물처럼 흐르는 그리움으로 때로는 울기도 한다고" "내 안 따스하게 스며진 너의 체감이다시 돌아 오는 가을의 거리에서문득문득 전해 질 때마다가을 편지를 쓰고 싶다고..." 【 동목지소영<천년사랑> 中 에서 】 오늘의 일기: 연휴 후유증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물망초 '가을 ,겨울 여행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에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0) 2008.09.18 가을을 기다리는 사랑~ (0) 2008.09.17 아, 벌써 가을이.. (0) 2008.09.15 내 인생의 가을이.. 물들어왔습니다.. (0) 2008.09.12 그대는 가을이어라.... (0) 2008.09.11 관련글 가을에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가을을 기다리는 사랑~ 아, 벌써 가을이.. 내 인생의 가을이.. 물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