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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날... 내가 그대의 꽃으로 피어나기까지는 아지랑이 가득한 봄길이었다.
내가 그 길을 걸어와서 눈길 주었을 때 문이 열린 봄길은 너무도 화사한 꽃길이 되었다.
내가 봄길을 걸어간 것처럼... 이 세상 꽃빛이 향기로 흐르는 누가 나를 찾아오는 길이 되어다오.
언제나 사랑하는 사람 곁으로 가서 내가 버린 시간을 모두 추억의 꽃이 활짝 피어난 아름다운 꽃길이고 싶다.
누구나 걸어 주는 꽃길 내 마음 언제나 모두 열어 두고 싶다.
신기루인듯 쏟아지는 꽃가루 잊히지 않는 너의 곁으로 가는 꿈의 궁전으로 가는 길이고 싶다.
-詩:이 효 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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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와플이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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