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샴 쌍동이로 가장 오래 생존하고 있는 로리와 도리씨가
47번째 생일를 맞이 했다고 톱 뉴스가 보도했다.
로리와 도리씨는 1961년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태어났다.
남들은 이상하게 보지만,그들은 삶이 아주 행복하다고 말했다.
로리와 도리는 두개골과 두피,두발,그리고 두뇌의 혈맥이 서로 연결된
샴 쌍둥이다.
도리는 허리 아래가 마비상태며,특수의자 보조기에 의해서 이동한다.
이들은 서로 다른방향을 봐야하는 숙명적인 신체여건으로 서로를
배려 할 줄도 알고 있다.
로리는 사교성이 있는 반면에 도리는 수줍어 하는 성격이며, 로리는
긴머리를,도리는 짧은 스커트를 좋아한다.
로리는 점원 및 접수원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컨트리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한다.
그녀는 로스엔젤레스 뮤지컬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능력를 보여주었다.
공연자 헤드 알프레드는 그녀의 재능과 능력,그리고 최악의 조건에서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아름다운 사고방식에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서로의 개성과 취미를 존중하고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며 특히 언니 로리가 일할수 있도록 도리는 수동적으로
배려하고 있다.
그들은 재능개발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스튜디오나 콘서트에서
언니가 잘할수 있도록 항상 도와주고 있다.
로리에게는 또 한 가지 꿈이 있다.
정상적인 사람들 처럼 결혼을 하고 싶다고,,,,
그리고 애기도 가지고 싶단다.
그래서 한 젊은 남자에게 말했다.
만약에 당신이 나와 함께 하길 원 한다면 나는 항상 익숙하게 준비
되어 있을 것이라고,,,,,,,,,
이 글을 쓰면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자포자기에 빠지는
일부의 사람들과 달리 주어진 여건과 환경을 슬기롭게 그리고
아름답게 긍정적으로 살고 있는 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그래서 그랬던가,, 인생사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