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글♡그리움

당신의 사랑은?...

by 월영공주 2008. 12. 17.



 

        당신의 사랑은?... 김 장 홍 당신은... 당신은 누구 신가요? 어느 날 갑자기 꿈결처럼 나타나 무방비 상태의 어설픈 바보를 신화의 나라로 이끄는 당신은.... 당신을 알기도 전에, 당신을 보기도 전에, 타는 가뭄으로 갈라터진 저수지 바닥처럼 타는 갈증으로 가슴이 갈라터지려 합니다. 꽃피는 봄은 너무나 멀리 있고 당신의 숨결도 너무 멀리 있어 이대로 말라 버리면 어쩌지요? 낙엽처럼 뒹굴어 버리면 어쩌나요? 이 지구의 궤도를 수정하여 겨울을 건너뛰게 할 수는 없을까요? 나비와 벌을 불러 봄을 실어오면 안될까요? 정녕, 꽃피는 봄이어야만 하나요?
        당신의 사랑은?.. ******* ******** 산야가 붉은 단풍으로 물들던 날이 어제 같은데 벌써 찬바람 불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
        감기조심 하세요
        *&*
           

 



오늘의 일기: 플래쉬 게임 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