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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랑 이야기

나는 어쩌란 말이냐?

by 월영공주 2008.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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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쩌란 말이냐



널....사랑해



너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오고 자꾸만 눈물이 흐르네
왜일까...많이.. 아주 많이 사랑하는데



보고 또 보고 돌아서면 그리웁고
너는 늘 내 곁에서 나와 함께하는 사랑인데



내 사랑이 힘겨워서일까
내 삶과 내 운명에 이젠 너무 지쳐서일까
내 눈엔 자꾸만 하염없이 눈물만 흐른다



내 사랑이 아파서
내 사랑이 버겁고 힘겨워서
내 사랑을 놓지 못하는 섧디 설운 서러움에..



그런데...어쩌란 말이냐
아무리 힘겨워도 버거워도 나는 내 사랑을 버릴 수 없는데
너를 떠나 나는 도저히 살아갈 자신이 없는데
너를 너무나도 사랑하는데 대체 나는 어쩌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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