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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향기의 뜨락

가을 향기 처럼 불어온 당신 ~~

by 월영공주 2008.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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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가을의 향기처럼
내 가슴에 불어오는
바람인가 봅니다

 

 

가을의 바람을 타고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에 각인처럼
머무를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는 잊을 수 없는 여운이 남아
지울 수 없는 낙인이 남아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
그냥 계절이 바뀌 듯스쳐
지나가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내 가슴에 새겨두어야 할
사랑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가슴에
내 마음을 꼬옥 심어주고 싶은 사랑
우리는 이미 다 익어버린 과실이지만

 

 

가슴에 담은 사랑은
아직 설익은 과실인가 봅니다


 

당신은 이제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각인처럼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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