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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때로 바보 같습니다 ♧
서로 대화가 없이 사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아내가 심호흡을 들이키고 퇴근하는 남편을 두 팔로 넓게 벌리고 학교에서 다녀온 아이를 안아주듯 덮썩 안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따뜻하게 덮힌 물을 대야에 담아 무뚝뚝한 남편의 발을 닦아 주었습니다.
왜 이래?" 였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그렇게 했습니다. 참으로 아내의 사랑은 바보같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이 게면쩍게 무엇인가 뒷짐에 숨겨 가지고 집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소담한 장미꽃 한 다발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어린 아이들처럼 서로 바라보며 정말 오랜만에 이야기의 꽃을 피웠습니다.
사랑은 때로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사랑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사랑은 때로 바보같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열매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바보처럼 사랑하여 보십시오. 그 사랑의 대상이 누구이든지 그 사람은 오래지 않아 여러분에게 환한 천사의 얼굴로 다가올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오늘아침 가장 먼저 마주보는 부부서로에게 언떤 아침 인사를 나누었는지요 여러가지 말속에
부부서로에게 관심가는 인사였는지요 늘 곁에있어 무관심하고 남편 아내보다는 아이들 이야기들로 아니면 흔한 날씨 이야기들로 하루를 여는것이습관 처럼 되어 있는데..
오늘~
가을이주는 아름다움으로 부부에게
사랑표현 용기 한번 내보시면 어떨지?
* ♬잠자는공주/신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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