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 글

사랑은 때로 바보 같습니다..

by 월영공주 2008. 10. 14.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복사

 


 



♧ 사랑은 때로 바보 같습니다 ♧

서로 대화가 없이 사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아내가
심호흡을 들이키고
퇴근하는 남편을
두 팔로 넓게 벌리고
학교에서 다녀온 아이를
안아주듯 덮썩 안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따뜻하게 덮힌
물을 대야에 담아
무뚝뚝한 남편의 발을
닦아 주었습니다.

왜 이래?" 였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그렇게 했습니다.
참으로 아내의 사랑은
바보같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이 게면쩍게 무엇인가
뒷짐에 숨겨 가지고
집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소담한 장미꽃 한 다발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어린 아이들처럼
서로 바라보며 정말 오랜만에
이야기의 꽃을 피웠습니다.

사랑은 때로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사랑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사랑은 때로 바보같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열매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바보처럼 사랑하여 보십시오.
그 사랑의 대상이 누구이든지
그 사람은 오래지 않아
여러분에게
환한 천사의 얼굴로
다가올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오늘아침 가장 먼저 마주보는 부부서로에게
언떤 아침 인사를 나누었는지요
여러가지 말속에

부부서로에게 관심가는 인사였는지요
늘 곁에있어 무관심하고 남편 아내보다는
아이들 이야기들로 아니면 흔한 날씨 이야기들로
하루를 여는것이습관 처럼 되어 있는데..

오늘~

가을이주는 아름다움으로
부부에게

사랑표현 용기 한번 내보시면 어떨지?

* ♬잠자는공주/신유 ♬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래요, 그런 가을 사랑을 해요  (0) 2008.10.16
    사십대의 그대 아직은..  (0) 2008.10.15
    ♡...아름다운 편지...♡  (0) 2008.10.13
    - 마음이 힘들어 질 때 -  (0) 2008.10.12
    운명처럼 다가온 당신..  (0) 200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