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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글♡그리움

그대여~너무 멀리 가지 말아요..

by 월영공주 2008.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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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의 손짓 하나에 행복을 느끼고.. 그대의 손짓 하나에 슬픔을 느낍니다.. 그대의 말한마디에 기쁨을 느끼고.. 그대의 말한마디에 아픔을 느낍니다.. 그대의 눈빛 하나에 사랑을 느끼고.. 그대의 눈빛 하나에 외로움을 느낍니다.. 나에게 행복과 슬픔-기쁨-아픔.. 그리고..사랑-외로움을 주는 그대여.. 난..그런 그대를 사랑합니다.. 너무 멀리 가지 말아요.. 내가 손뻗을 때.. 내 손에 그대 닿을 수 있도록.. 그 정도 거리에만 있어 주세요.. 내가 유리 그릇이였다면.. 그대는 유리 그릇에.. 담겨 있었던 사랑 구슬이예요.. 사랑 구슬 쏟아 놓고.. 다른 사랑 구슬 넣고 싶은 마음.. 죽어도 없어요.. 더럽히지 않도록 늘 깨끗하게.. 씻어 놓고 살면서 바라볼께요.. 내 눈을 아프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내 마음을 작게 만드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만을 담기에도 벅찬.. 욕심 많은 내가 있습니다.. 흐려진 기억 넘어.. 떠나 보내야 했던 그날.. 전 그냥 그렇게.. 쓸쓸히 돌아서야 했고.. 내 가슴엔 눈물로 차 넘쳤습니다.. 사랑합니다.. 행여나 그대를 사랑한다는.. 이 말 한마디에.. 내가 앞으로 겪어야 하는.. 고통이 있다 해도.. 그 고통이 주는 쓰라린 마음까지도.. 혼자서 감당할 눈물샘이 고여도.. 가식 없는 하나의 마음으로.. 사랑 하렵니다.... .. 옮긴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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