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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향기의 뜨락

8월의 마지막 주말에..

by 월영공주 2008.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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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사람 
    좋은 사람은
    가슴에 담아 놓기만 해도 좋다
    차를 타고
    그가 사는 마을로 찾아가
    이야기를 주고받지 않아도
    나의 가슴엔 늘
    우리들의 이야기가 살아 있고
     
    그는 그의 마을에서
    나는 나의 마을에서
    조용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어쩌다 우연한 곳에서
    마주치기라도 할 때면
    날마다 만났던 것처럼
    가벼운 얘기를 나누고
    헤어지는 악수를 쉽게도 해야겠지만
    
    좋은 사람을
    가슴에 담아놓은 것만으로도
    우리들 마음은 늘 아침이다
    - 좋은글에서 -
    
    어느덧 8월도 우리곁을
    서서히 떠날 준비를 하고있네여
    며칠 남지않은 8월 마무리 잘하시구여
    모든님들~~
    즐거운 8월의 마지막 주말 되시공 
    늘 행복 만땅 찾으시길 바랄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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