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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건너온 바람이.. 참았던 감정을 건드리고 갑니다.. 사모하는 마음으로 흘린 연모의 강에.. 당신을 비추며 서성입니다.. 눈치없는 별들만 애꿎게 반짝이는 밤..
잠 못 이뤄 뒤적이는 새벽.. 님의 별에 펼쳐진 만 폭의 수를 보았습니다.. 꽃인냥 나비인냥 펼치신 마음 읽다가.. 마디마다 시린 바늘에 찔려 왔습니다.. 그리움이사 온 우주에 우리 서로인 것을..
뉘 알아 줄 필요없이.. 제 마음 다 아시는 그 품에 안겨서.. 참아온 사랑가를 부르고 또 부르다가.. 다정한 손길아래 잠들고 싶습니다.. 하룻밤의 정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그립고 보고지운 이여.. 별이되어 버린 사랑에 목마른 이여.. 애련의 버선발로 날마다 서성이는 툇마루에.. 님이 주신 풍경만 울리고 울리는 밤.. 녹아내린 촛불같은 이 마음 바치나니.. I believe / 신승훈 |
오늘의 일기: 나만의 애완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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