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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랑 이야기

보이지 않는 사랑~♥

by 월영공주 2008.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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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사랑

어디 만큼 오셨나요
아득히 멀리 보이지도 않아
목을 빼고 기다려도 보았습니다.

분명 당신 저기 멀리 있을겝니다.

마른가지 뒤엉킨
검디 검은 튀튀한 진한 색이 아닌
풋풋한 초록으로 오십시요.

초록이 보고 싶다.

촉촉한 비에 새록 새록 돋아나는
연한 잎 초록이 보고 싶다.


순하디 순한 바람으로  간지를테니
그 초록잎을 떨면서 웃으면서
싱그럽게 오십시요.

싱그런 잎을 흔들고 있는  바람

             ----- 그대 있어 즐거운 <나>


Photograph by Lukasz Rawski
 


사랑해요 - Simply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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