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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8월과의 이별...9월엔 더 많이 행복하세요

by 월영공주 2007. 8. 31.
 

               


    8월과의 이별
    껍데기

    훌훌 벗어던지던
    사랑싸움 이었기에
    보내려니 정이 들었나보다


    잡지못할 너 이기에
    더 아쉬운가보다


    이제 헤어져
    서로가
    2007년의 8월은

    뜨거워서 좋았노라 다독이며

     

    9월엔

    삶의 영글음

    하나 둘
    얽혀진 흔적 들춰보며
    시원한 사랑을 나눠야 할까보다

    (좋은글 )

    어느듯 온 대지를 뜨겁게 달구었던 한여름의 태양도 가을이 오는 길목에선 어쩔수가 없나 보네요. 하늘빛은 높고 푸른빛의 가을 하늘에. 아침 저녁..
    옷속으로 스며드는 바람도 공기도
    살갖으로 스치우는 느낌이 매일 달라짐니다 .. 여름이 이제 작별을 고할 준비를 하고 있어 가는 여름이 아쉬운 매미의 합창 소리도 더 슬프게 느껴집니다. 여름에는 가을이 그리워지고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면 지나간 여름이 그리워 지겠지요. 가을이 ..... 흐드러진 코스모스가 더 그리워지는 낭만의 계절... 가을에 9월엔 더 많이 행복하세요....
           

오늘의 일기: 안구건조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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