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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랑 이야기

늦은 여름날의 오후~꽃 보던날~

by 월영공주 2007. 8. 25.

               

꽃보던 날 / 햇살김승희 늦은 여름날의 오후 강변을 거닐다 햇살속에 무리지어 하늘 거리는 들꽃을 보니 행복이 가슴에 안깁니다 꽃들이 어찌 사람 마음을 이리 뭉클하게 할까 시련이 눈물에 구르지 않았다면 저 아름다움을 내 아직도 몰랐으리 햇살이 비춰주고 바람이 일으켜주고 무수한 낮과 밤이 그것들을 지키며 사랑해 온 아름다운 모습을 느꼈을 때 저 혼자 제일 예쁜 꽃은 없다는 걸 그때 나는 알았습니다.


 


오늘의 일기: 예쁘게 머리묶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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