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글♡그리움

황금 같은 시간속에

by 월영공주 2007. 4. 27.

      『 황금 같은 시간속에 』 아침 부터 꾸물 꾸물 하던 하늘에 조그만 구멍이 났어요, 많이도 아니고 조금도 아니고 찔끔 ㅠㅠ 그러던 하늘이 하루 종일 기분을 칙칙 하
      만들어 놓았어요, 찔끔 찔끔 내리던 빗 줄기로 인해 망가지고 말았어요. 낮시간이 아닌 해 지는 저녁 시간에 창문밗으
      코를 내밀어 보세요^
      무슨 내음새가 나지를 않는지요!!! 어제 밤 에는 창문 틈새로 솔솔 흘러 들어오는
      향긋한 내음에 이끌리여 집을 나섰어요 가다 보니 그 내음새의 진앙지를 찾았어요, 싱그러운 흙 내음과 풀 내음새가 곁들여
      가슴을 시원케 하여준 내음새는
      다름 아닌 아카시아향 이였어요
      아카시아 향이 솔솔 바람을 타고 십시만큼 백리만큼 아니 우리 고운님들이 사시는 곳으
      향 배달을 하고 있었어요. 모르고 계셨다고요? 답답한 창문을 조금만 열어 보세요. 그래도 내음새가 나지를 않거든 폰 하세요. 바로 택배로 보내 드릴께요. 이제 바야흐로 신록의 계절. 나무는 연두색에서 진한 녹색으로 옷을 갈아 입고 서서히 여름을 준비하고 있는것 같아요. 여름이 오면 우리네들도 바빠지겠지요? 미리 미리 여름을 준비하여 올 한해도 멎지고
      아름다움의 추억을 만들어 가자구요.



    [오늘의 한마디]

    행복의 비밀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앤드류 매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