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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순간 찰칵.

30년전과 최근에

by 월영공주 2006. 8. 19.

1976년 그러니께 30년 전에 부석사에서

요건 2년전에 ~~




나는 오늘도
바람 부는 들녘에 서서
사라지지 않는
너의 지평선이 되고 싶었다
사막 위에 피어난 들꽃이 되어
나는 너의 천국이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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