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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글♡그리움

새벽바다 해변의 여인

by 월영공주 2006. 7. 23.
      새벽바다/용혜원 누구에게 다가가고 싶어 밤새도록 끝도 없이 파도는 밀려왔을까 파도가 소리치던 바다는 새벽이 오자 조용해지기 시작했다 지난밤의 온갖 두려움 속에서도 새날의 아침을 맞으려고 긴 밤을 그렇게 몸부림쳤나 보다 새벽 바다는 밤새 몰아치던 파도에 멍들었을 것 같은데 새벽바다는 얼굴빛을 바꾸기 시작했다 모두가 보고싶어 하는 바다의 모습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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