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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

[스크랩] 사랑한다 너... 내맘 아니??

by 월영공주 2008. 1. 26.
 

          

 

사랑한다 너..내 맘 아니??
           
                       박윤소 

빗속에 온 너,
가슴으로 대했더니
사랑으로 키워졌다.

사랑으로 온 너,
온마음으로 대했더니
또다른 내가 되었다.

그러다가,
스르르
스르르
잊어야 한다는 너,
내 심장을 뜯기우는 죽음을 안기는구나.

너를 잊고,
다시 너를 사랑하련다.
처음 만난 그때 그 시절로 가서.......
처음의 그 마음으로 다시 사랑하련다.

사랑한다  너.. 내 맘 아니 ??


 

 

 
 

 



오늘의 일기: 그때 그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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