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고백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의 한숨 같은 것.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한 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 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
어둠 속에서도 훤히 얼굴이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가 크는
한 마디의 말.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이해인-
안냐세요....^^
요즘은 왜케 비가 마니 내리는지....ㅎㅎ
이쁜햇살이 그리워지네요....^^
황사가 있어서 비가 내리고 나면
온 들판이 환해지겠죠?
고운님들~^^
저녁 드셨나요?
비가내리는 저녁시간...
따뜻한 차한잔과 음악들으며
편히 쉬시고..........이쁜밤 보내세요........아랐죠?
출처 : 시와 사랑이 머무르는곳..happy day-
글쓴이 :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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