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겨울 여행 사진 두 눈이 시리도록 보고 싶은 그대... 월영공주 2008. 10. 26. 13:58 http://planet.daum.net/taes415/ilog/7402150 .. 바람의 향기 그대 곁에서 태어난 바람이 오늘도 찾아 오네요.. 바람결에 눈을 뜨고 가슴을 여미는 하루.. 기억들이 흩어지고.. 꽃잎이 다 떨어져도.. 어제 만큼의 바람 한 숨 불면.. 그대의 향기 채워 나가는 걸요.. 하루의 끝에 기대어 눈 감고 또 눈 감으면.. 그대 숨결이 그 목소리가 귓가에 떨림까지 전해주는 걸요.. 두 눈이 시리도록 보고 싶은데.. 이 맘이 저려오도록 그대를 안고 싶은데.. 이제서야 겨우 눈물 없이도.. 그대 그 추억들을 볼 수 있는 걸요.. 그만 잊어 달라던.. 그대의 간절한 부탁 지킬 수 있도록.. 이제 그만 떠나가줘요.. 더딘 미련도 닿을 수 없도록.. 비천무 ost 오늘의 일기: 헌혈하니 뿌듯한데?